네오아담의 잡담노트

시작하며 이 포스팅은 지난 2018년 8월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피트니스 트래커 미스핏 샤인(Misfit Shine) 2세대(이하 미스핏 샤인2)를 1년 동안 사용한 후기입니다. 이전 미스핏 샤인1 사용기처럼 간단하고 배터리 성능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고 싶었고 1을 너무 잘 사용했기 때문에 2를 이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미스핏 샤인 시리즈는 2014년 후반~2024년 초까지 9년 정도를 저와 함께하게 됩니다. 2세대는 1세대보다 더 많은 기능이 들어갔고 진동을 이용한 전화나 문자 알림, 터치 횟수로 휴대폰 제어(예: 세 번 두드리면 음악 재생 또는 일시 정지)는 너무 좋아하는 기능이었습니다. 그리고 일정 시간 움직이지 않으면 진동으로 알려주거나, 기상 알림을 정할 수 있는 기능은 액정은 없지만 스..

이 포스팅은 지난 2015년 12월 말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피트니스 트래커 미스핏 샤인(Misfit Shine) 1세대 (이하 미스핏 샤인)를 1년 동안 사용한 후기입니다. 저는 2014년 11월 중순부터 미스핏 샤인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2014년 iOS 8에 건강앱이 들어가면서 활동을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건강앱이 나오면서 여러 앱과 연동할 수 있었는데, 뒤에 내용이 나오겠지만 식단 관리앱과 연동하면 활동 수치에 맞춰 얼마나 칼로리를 섭취해야 하는지를 알기에 편할 것 같았습니다. 지금도 이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어서 10여년이 지난 현재도 이 습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피트니스 트래커와 함께 스마트 워치 제품이 많았고 4월에 애플 워치 1세대가 나왔지만 저는 아직은..